▲ 아리나 사발렌카(사진: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
지난해 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에서 2승을 거둔 것을 포함해 투어 통산 10승을 기록중인 사발렌카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시즌 첫 승을 생애 첫 그랜드슬램 우승으로 장식하게 된다.
사발렌카는 세계 랭킹 1위 이가 슈비온텍(폴란드)과 제시카 페굴라(미국, 8위)의 8강전 승자와 생애 첫 US오픈 결승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사발렌카는 플리스코바를 꺾고 결승 진출을 확정한 직후 코트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준결승전은 힘들 것"이라면서도 "나는 또 다른 대전을 치를 준비가 되어 있다. 나 자신에게 집중해야 한다"고 전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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