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현대음악 싱어송라이터로 활약하고 있는 송소희가 단독 콘서트 '풍류'를 개최한다.
어린 시절부터 경기민요 소리꾼으로 활동한 송소희는 2022년 첫 자작곡 '구름곶 여행'을 포함한 싱글 앨범 '구름곶 여행 : Journey to Utopia'를 발표하며 음악적 세계를 확장해나갔고, 2023년에는 싱글 'Infodemics', '세상은 요지경'을 차례로 공개, 지난 4월 첫 EP '공중무용'을 발매하는 등 현대음악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여정에 박차를 가했다.
▲ 사진=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지난 7월 '2024 여우樂(락) 페스티벌'에 참여해 선보인 '송소희 '공중무용: 화간접무(花間蝶舞)'가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첫 날갯짓이었다면, 이번 공연 '風流(풍류)'는 싱어송라이터로서의 화려한 비상으로 기록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관객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소극장 공연으로 준비한 만큼 보다 가까이서 '風流(풍류)'를 즐겨달라"고 당부했다.
송소희 단독 콘서트 'Song Sohee 1st Concert : 風流(풍류)'는 오는 12월 1일 구름아래 소극장에서 개최되며, 공연 티켓은 오는 13일 오후 7시부터 멜론 티켓에서 판매된다. 게스트로는 서도밴드가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송소희는 경기민요 소리꾼 겸 현대음악 싱어송라이터로, 올 한 해 앨범 발매, 공연 참여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