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비앙카 안드레스쿠 인스타그램 |
안드레스쿠는 4일(현지시간) 2월 마지막 주 대회 결과가 반영된 WTA 랭킹에서 60위에 올랐다. 지난 주 71위에서 11계단 오른 순위로, 이는 안드레스쿠의 새로운 커리어 하이다.
2000년생으로 만 18세인 안드레스쿠는 2017년 프로로 전향해 만 3년차를 맞이한 신예다.
지난 1월 ‘오클랜드 오픈’ 준우승으로 시즌을 시작한 그는 125K 시리즈 ‘뉴포트 비치 챌린지’에서 생애 첫 125K 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멕시코 오픈’에서 생애 첫 투어 타이틀을 노렸으나 소피아 케닌(미국, 33위)에 패배하며 4강에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외에도 ‘태국 오픈’에서 캐롤라인 가르시아(프랑스, 19위)를 잡으며 돌풍을 일으켰던 제니퍼 브래디(미국)가 125K 시리즈 ‘인디언웰스 오픈’ 준우승을 차지하며 94위에서 83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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