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효송(사진: KLPGA) |
이효송과 함께 출전한 남자부의 중학생 국가대표 안성현(비봉중3) 역시 우승을 차지, 한국 골프는 이번 대회에서 남녀 동반 우승을 이뤄냈다.
▲ 이효송과 안성현(사진: KGA) |
1994년 시작되어 2000년부터 R&A가 유소년 선수 육성 차원에서 직접 관장해 온 이 대회는 올해 3라운드 54홀 개인전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남여 각 60명씩 총 120명이 참가하였다.
R&A 회원국 중 각국당 만 12세 이상 16세 이하의 선수에 한하여 참가자격을 부여하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KGA랭킹 기준(2024년 1월 1일자) 상위 1명씩 선발하여 이효송, 안성현이 출전하게 됐다. 한국 선수들이 이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처음이다. 이효송과 안성현은 인근 로열 트룬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메이저 대회 브리티시 오픈 1라운드를 관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