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니엘 헤니(사진: 테일러메이드)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배우 다니엘 헤니가 테일러메이드의 골프 클럽의 엠버서더로 나선다.
테일러메이드는 다니엘 헤니를 테일러메이드 골프 클럽의 엠버서더로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
다니엘 헤니의 첫 번째 일정은 오는 11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가빛섬에서 진행되는 테일러메이드 카본우드 2023 론칭쇼.
카본 페이스로 인기를 끈 테일러메이드의 2023년 신제품이 공개되는 자리이다. 다니엘 헤니는 이날 행사에 참석해 엠버서더가 된 것에 대한 각오, 테일러메이드 카본우드의 성능 체험에 관해 소개할 예정이다.
다니엘 헤니는 “세계 골프용품 시장을 이끌어가는 테일러메이드 클럽의 엠버서더가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골프의 기준을 높이는 엠버서더로서 다양한 활동을 할 테니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전 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다니엘 헤니는 최근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에서 해외파 FBI 잭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극 중 현빈, 유해진과 함께 짜릿한 액션 씬들을 탄생시키며 흥행 돌풍을 불러일으켰고, 그 결과 제43회 청룡영화상에서 인기스타상을 수상한 것. 또한, tvN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 특별 출연한 다니엘 헤니는 탄탄하고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현실과 픽션을 유려하게 넘나들며, 밀도 높은 화면 장악력으로 카메오 그 이상의 존재감을 보여줬다는 호평을 받았다.
그는 운동을 좋아하는데 특히 골프를 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골프 브랜드 모델로도 꾸준히 활동하고, 골퍼로서 역량도 키워가고 있다. 그래서 골프의 기준을 높여가는 테일러메이드의 이미지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테일러메이드 임헌영 대표이사는 “다니엘 헤니는 테일러메이드의 진중한 브랜드 이미지와 잘 맞다”며 엠버서더 발탁 배경을 밝혔다.
테일러메이드는 2023년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브랜드 팬 100명을 ‘테일러메이드 카본우드 2023 론칭쇼’에 초청한다.
테일러메이드 공식 인스타그램, 유튜브, 홈페이지 멤버 기준을 모두 충족하면 응모할 수 있다. 테일러메이드 인스타그램 프로필 아래 ‘테일러메이드 카본우드 2023 런칭쇼 이벤트 참여하기’ 링크 또는 이벤트 링크를 통해 참여하면 된다. 양식에 맞춰 테일러메이드 팬을 인증한 후 게시물에 참여 완료 댓글을 남기면 된다.
이벤트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되며 당첨자는 5일 개별 연락한다. 당첨자는 동반자 1인과 함께 11일 오후 2시(오후 1시부터 입장)에 진행되는 ‘테일러메이드 카본우드 2023 론칭쇼’에 초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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