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댄스 기업 원밀리언이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K-댄스 체험 프로그램 '바이브(ViBE)'를 클룩(Klook)에 단독 론칭했다.
원밀리언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댄스 스튜디오로 엑소, 박재범, 트와이스, 선미 등의 안무를 기획해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동명의 유튜브 채널은 전 세계 댄스 카테고리 1위 채널로, 구독자 수는 2610만 명에 이른다. 또, 현재 Mnet에서 방영되고 있는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 출연하고 있기도 하다. 이들의 댄스 아카데미를 찾는 외국인 비중은 수강생 중 70%에 이를 정도다.
▲ 사진=원밀리언 |
원밀리언의 ViBE 원데이 댄스 프로그램은 성수동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 사옥 투어, K-POP 안무 수업, 챌린지 영상 촬영을 포함해 2시간 코스로 구성된다. 수업 종료 후에는 비건 간식 세트를 증정하고, 기프트 클래스 옵션을 선택한 경우 원밀리언 굿즈도 받을 수 있다.
김혜랑, 윤여욱 원밀리언 공동대표는 “ViBE는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에서 K-댄스를 직접 배우고 경험하며 한국의 진짜 바이브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 설명했다.
이어 “클룩과의 제휴로 전 세계 K-POP 팬들이 더 손쉽게 K-POP 본고장에서 K-댄스의 생생한 바이브를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원밀리언도 앞으로 더욱 다채로운 K-댄스 콘텐츠를 개발하고 그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ViBE 원데이 댄스 프로그램은 18일 첫 시범 클래스를 시작으로 10월까지 금, 토, 일 1회씩 진행되고, 11월부터 정식 프로그램으로 전환돼 상시 운영된다.
9월 시범 클래스 예매 시 선착순 50명에게 원밀리언 굿즈를 증정하고, 10~12월 동안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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