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화 ‘헤븐 인 헬’이 8월 개봉을 확정했다.
‘헤븐 인 헬’은 권태기에 빠진 커리어 우먼 올가와 자유로운 영혼을 소유한 15살 연하남 맥스의 금지된 사랑을 다룬 센슈얼 에로틱 로맨스.
▲ 사진=찬란 |
영화는 2020년 공개 직후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차트 1위를 기록한 넷플릭스 시리즈 ‘365일’의 토마시 멘데스 감독과 그 사단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또 ‘365일: 오늘’에서 비밀스러운 정원사 ‘나초’ 역으로 등장한 시모네 수산나가 주연을 맡아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올가(마그달레나 보차르스카)와 맥스(시모네 수산나)의 비주얼이 담겼다. 맥스가 올가의 얼굴을 부드럽게 감싸고 그를 응시하는 모습에서 둘 사이의 깊은 관계를 엿볼 수 있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는 권태기에 빠진 엘리트 판사 올가가 매력적인 스카이다이빙 강사 맥스를 만나 단숨에 사랑에 빠지는 과정이 담겨있다. 그러나 두 사람의 관계는 주변의 시선과 올가의 딸 마야의 반대로 현실의 벽에 부딪히고, 맥스가 올가 담당 사건의 증인이라는 사실까지 밝혀지게 되면서 갈등과 오해가 점차 쌓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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