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현조(사진: KLPGT) |
올 시즌 KLPGA투어가 3개 정규 대회를 남겨놓고 있는 가운데 유현조는 남은 대회 결과와 관계 없이 2024시즌 신인왕으로 확정 됐다.
지난해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골프에 출전해 단체전에서 은메달,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유현조는 올해 KLPGA투어에 데뷔, 지난 달 열린 메이저 대회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르며 루키 시즌에 수확한 데뷔 첫 우승을 메이저 우승 타이틀로 장식했다.
유현조는 "시즌 초반 흐름이 좋지 않아 신인왕이 쉽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목표를 이뤄 기쁘다"며 "남은 대회 가운데 특히 에쓰오일 챔피언십에서 우승하고, 기분 좋게 (제주도에서) 돌아오는 비행기를 타보고 싶다"고 말했다.
▲ 유현조 신인상 확정 일러스트(이미지: KLPG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