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화 ‘일초 앞, 일초 뒤’가 오는 6월 19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일초 앞, 일초 뒤’는 언제나 1초 빠른 우체국 직원 ‘하지메’와 모든 게 1초 느린 ‘레이카’의 분실된 하루의 미스터리를 찾아가는 타임퍼즐 로맨스 영화.
▲ 사진=㈜블루라벨픽쳐스 |
공개된 예고편은 모든 게 1초 빠른 남자 ‘하지메’(오카다 마사키)가 잠에서 깨 눈을 뜨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하지메’는 아침 7시에 알람을 맞춰 놓아도 모든 게 1초 빠른 고유의 성격 탓에 정확히 오전 6시 59분 59초에 눈을 뜨는 모습을 보여준다.
우체국에서 일하는 그는 우연히 만난 뮤지션 ‘사쿠라코’(후쿠무로 리온)와의 데이트를 약속하지만, 어째서인지 약속했던 하루가 분실되어 당황한다.
‘하지메’의 장면에 이어, 모든 게 1초 느린 ‘레이카’(키요하라 카야)의 느긋한 성격이 드러나는 장면을 통해 상반되는 캐릭터의 두 남녀를 비춘다.
한편, 영화 ‘일초 앞, 일초 뒤’는 오는 6월 19일 극장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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