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채현(사진: 대한산악연맹)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서채현(서울시청·노스페이스)이 전국체전 스포츠클라이밍에서 2년 연속 2관왕을 달성했다.
서채현은 13일 김해인공암벽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전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일반부 볼더링 결승에서 정지민(서울시청·4t4z 5 4), 사솔(중부경남클라이밍·4t4z 8 6)과 나란히 4개의 과제를 모두 완등했지만 시도 횟수가 적어 '4t4z 4 4'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날 리드에서 2연패를 달성한 서채현은 이로써 볼더링 종목도 2연패를 이루며 전국체전 2년 연속 2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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