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관장 지아(사진: KOVO) |
이로써 최근 2연승을 달린 정관장은 승점 23(7승 8패)으로 IBK기업은행(승점 22·8승 7패)을 제치고 4위로 올라섰다.
정관장은 이날 범실 23개를 쏟아냈지만 지오바나 밀라나(등록명 지아)가 48.89%의 높은 공격 성공률로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인 22점을 쓸어담았고, 메가왓티 퍼티위(등록명 메가)도 17점을 올리며 제몫을 했다.
도로공사는 베테랑 미들 블로커 배유나가 블로킹 4개를 포함해 12점을 올리며 분전했으나 팀의 주포 반야 부키리치(등록명 부키리치)가 20%대의 낮은 공격 성공률로 9점을 올리는 데 그치며 6연패를 피하지 못했다. 시즌 12패(3승)째를 기록한 도로공사는 6위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