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위서영 인스타그램 |
위서영은 19일(한국시간)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열린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7.41점, 예술점수(PCS) 26.40점을 받아 총점 63.81점을 기록했다.
65.75점)에는 다소 미치지 못한 점수.
그러나 위서영은 1위 아나스타샤 타라카노바(러시아, 68.14점) 등 상위권 선수들과 점수 차이가 크지 않아 메달 획득 가능성은 남아있는 상황이다.
위서영은 이날 첫 번째 연기인 더블 악셀, 트리플 루프,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등 쇼트 프로그램에 포함된 세 차례 점프를 모두 클린으로 처리했고, 나머지 연기 요소인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 스텝시퀀스, 플라잉 싯 스핀, 레이백 스핀에서 모두 레벨 4를 받았다.
한편, 위서영과 함께 이번 대회에 출전한 지서연(도장중)은 61.92점으로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