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재훈 기자] 최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신생 대회인 '더헤븐 마스터즈'에 홀인원 후원사로 참여했던 우리이앤엘㈜가 더헤븐재단에 1억원을 기부한다.
지난 8월 16일부터 더헤븐CC에서 사흘간 열렸던 더헤븐 마스터즈에 홀인원 후원사로 참여했던 우리이앤엘㈜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하루틴’이 더헤븐재단에 1억원을 기부한다.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하루틴’의 운영사 우리이앤엘은 지난 8월 16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안산시 소재 더헤븐CC에서 개최된 더헤븐 마스터즈에 홀인원 후원사로 참여해 대회 기간중 5번홀(파3) 홀인원 상품으로 선수에게 5천만 원과 선수 명의로 추가 기부금 5천만원을 내걸었다.
단, 홀인원이 나오지 않았을 경우 더헤븐재단에 1억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결국 대회 기간 동안 홀인원이 나오지 않으면서 우리그룹 윤철주 회장은 더헤븐 마스터즈 시상식에서 더헤븐재단에 1억원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기부금을 전달 받은 더헤븐재단은 대부중·고교에 5천만 원, 어린양의집에 2천만 원, 벧엘실비 노인전문요양원에 1천만 원, 아름다운 요양원에 1천만 원, 둥근세상에 1천만 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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