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채연의 레이백 스핀(사진: AFP=연합뉴스) |
김채연은 이날 첫 점프 과제인 더블 악셀(기본점 3.30)을 깨끗이 소화하며 수행점수(GOE) 0.85점을 챙긴 데 이어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기본점 10.10)에서도 GOE 1.18점을 받았다.
이어진 비점프 요소인 플라잉 카멜 스핀을 최고 난도인 레벨4로 소화한 김채연은 마지막 점프인 트리플 플립(기본점 5.83)에서 어텐션(에지 사용 주의) 판정을 받았지만 감점 없이 GOE는 0.45점을 받았다.
이후 김채연은 레이백 스핀을 레벨3으로 처리한 뒤 스텝 시퀀스와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에서 모두 레벨4를 받으며 연기를 마무리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