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은행 달리 산타나(사진: 연합뉴스) |
이로써 2연승을 달린 기업은행(12승 17패 승점 37)은 승점 3을 추가, 2연패를 당한 GS칼텍스(13승 16패, 승점 39)과 격차를 승점 2로 줄이며 추격의 고삐를 당겼다.
기업은행의 달리 산타나(등록명: 산타나)는 아버지가 지켜보는 가운데 양 팀을 통틀어 최다 득점인 25점을 쓸어담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표승주는 66.67%에 달하는 높은 공격 성공률을 앞세워 17점을 올려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GS칼텍스는 무릎 상태가 좋지 않은 주포 모마 바소코 레티치아(등록명: 모마)가 12점을 올리는 데 그친 가운데 강소휘, 권민지(이상 12점)도 팀을 승리로 이끌 만큼의 화력을 지원하지 못하면서 패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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