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희진(사진: KOVO) |
올 시즌 초반부터 고질적인 무릎 통증에 시달린 김희진은 그 동안 구단의 관리를 받으며 근력 보강과 재활 운동으로 시즌 일정을 소화해 왔던 김희진은 무릎 상태를 볼 때 더는 수술을 미룰 수 없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재활에 소요되는 시간은 약 1년으로, 수술 경과와 회복 속도에 따라 다음 시즌 복귀도 불분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희진은 이번 시즌 전체 31경기 중 28경기에 출전했지만 1세트부터 나선 선발 출전은 18경기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