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선(사잔: AP=연합뉴스) |
김민선은 4일(한국시간) 네덜란드 헤이렌베인 티알프에서 열린 2022-2023시즌 ISU 스피드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500m에 출전, 11조 아웃코스에서 유타 레이르담(네덜란드)과 레이스를 펼쳤으나 레이르담에 0.02초 뒤진 37초56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4위에 이름을 올렸다. .
김민선은 이날 첫 100m 구간을 전체 5위에 해당하는 10초45에 주파, 그 동안 약점으로 지적 받던 스타트가 이날도 발목을 잡았다. 이날 금메달을 차지한 펨커 콕(네덜란드)의 첫 100m 기록은 10.35초로 김민선에 0.1초나 앞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