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일라 페르난데스(사진: 로이터=연합뉴스) |
페르난데스는 2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롤랑가로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아만다 아니시모바(미국, 28위)를 세트 스코어 2-1(6-3 4-6 6-3)로 꺾었다.
페르난데스는 준우승을 차지한 지난해 US오픈 이후 첫 그랜드슬램 대회였던 올해 1월 호주오픈에서는 1회전 탈락한바 있다.
트레비산은 2020년 프랑스오픈 이후 2년 만에 대회 8강에 복귀했다. 생애 두 번째로 그랜드슬램 8강행이기도 하다.
트레비산은 이번 대회 직전 모로코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 대회(250시리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페르난데스와 트레비산 모두 왼손잡이 선수로 이번이 첫 맞대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