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KOVO |
인산공사는 이날 외국인 주포 엘리자벳 이네 바르가(등록명 엘리자벳, 29점)과 정호영(15득점), 이소영(14득점)이 54점을 합작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페퍼저축은행은 주포 니아 리드(25득점)와 이한비(15득점) 활약 속에 먼저 세트를 따내기도 했으나 나머지 국내 선수들의 공격이 상대적으로 저조하면서 연패 탈출에 실패했다.
이날 승리로 시즌 4승4패가 된 인삼공사는 중위권 경쟁 상대인 GS칼텍스와 IBK기업은행을 제치고 4위로 올라섰다. 반면 페퍼저축은행은 개막 9연패 수렁에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