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은우(사진: KLPGA) |
▲ 사진: KLPG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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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최은우가 우승한 그 날은 아버지의 62번째 생일이었다. 최은우는 우승 기자회견에사 "첫 우승이라는 너무 좋은 선물을 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심경을 전한바 있다.
이후 부모님께 우승과 관련해서 어떤 이야기를 들었는지 묻자 최은우는 "(아빠가) '앞으로 생일 선물은 안 해도 될 것 같다. 이제 죽을 때까지 생일 선물 없어도 된다. 이제 엄마 생일에 한번 해라' 이런 이야기를 들었다"며 웃었다. 어머니 생신 선물도 우승으로 할 것인지 묻자 최은우는 "어머니 생신이 2월인데 그 때 시함이 있을 지 모르겠어요"라며 웃으며 믹스트존을 나섰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