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지현(사진: WKBL)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지난 시즌까지 부천 하나원큐의 에이스로 활약했던 가드 신지현이 자유계약선수(FA) 이적에 따른 보상 선수로 부산 BNK썸에 이적한 지 하루 만에 인천 신한은행으로 다시 소속 팀이 바뀌었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5일 "신한은행이 신지현과 2024-2025시즌 신인 1라운드 우선 지명권을 받고, 변소정·박소정을 BNK썸에 내주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하나원큐가 FA 센터 진안을 영입한 데 따른 보상 선수로 BNK썸에 지명되면서 소속이 바뀌었던 신지현은 하루 만에 다시 신한은행으로 유니폼을 갈아입게 됐다.
BNK썸이 FA 포워드 김소니아를 영입한 데 따른 보상 선수로 신한은행에 지명됐던 센터 자원 박성진은 이번 트레이드로 친정팀인 BNK썸으로 '유턴'하게 됐다. 이로써 BNK썸은 차기 시즌 박성진을 주전 센터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 박성진(사진: WKB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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