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KOVO |
현대건설은 이날 지난 11일 KGC인삼공사전에서 어깨 통증으로 교체된 외국인 주포 야스민 베다르트(등록명 야스민)가 결장한 가운데서도 36세 베테랑 황연주가 팀내 최다 득점인 17점을 쓸어담았고, 이다현과 양효진이 나란히 13점, 정지윤이 10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합작했다.
현대건설은 이날 블로킹에서 8-0, 서브 에이스에서 4-0으로 페퍼저축은행을 압도했다.
개막 7연승에 홈 19연승을 질주한 현대건설은 승점 20고지에 선착, 2위 흥국생명(승점 14·5승 1패)과의 격차도 크게 벌렸다. 반면 최하위 페퍼저축은행은 개막 7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