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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승리로 지난 1월 24일 부천 하나원큐전에 이어 2연승을 거둔 4위 삼성생명은 시즌 10승 16패를 기록, 5위 부산 BNK썸(8승 17패)와의 격차를 1.5경기로 벌렸다.
이날 승리로 삼성생명의 임근배 감독은 여자프로농구 역대 8번째로 100승(116패)을 달성했다. 역대 여자프로농구 감독 최다승 기록은 아산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의 250승(70패)이다.
반면 KB스타즈는 허리부상중인 에이스 박지수가 결장한 가운데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1월 26일 아산 우리은행전에 이은 시즌 첫 2연패다.
지난 1월 22일 23승 1패를 쌓아 역대 최소 경기(24경기) 기록으로 정규리그 1위를 이미 확정한 KB스타즈는 이날 패배로 시즌 전적 23승 3패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