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건설 야스민(사진: KOVO) |
[스포츠W 이범준 기자] 현대건설의 외국인 선수 주포 야스민 베다르트(등록명 야스민)가 허리 디스크 시술을 받고 전력에서 이탈, 최소 3주간 결장할 전망이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날 "야스민은 허리 통증으로 최근 휴식을 취했고, 시술을 받은 뒤 복귀했다"며 "현재 일상생활은 가능하지만 당분간 과격한 운동을 피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야스민이 약 3주 동안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며 "이후 몸 상태를 재점검해 출전 시기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어깨 통증으로 지난 22일 한국도로공사전부터 전력에서 이탈한 미들 블로커 이다현은 조만간 복귀할 전망이다.
관계자는 "이다현은 최근 무리를 한 탓에 통증을 호소했다"며 "몇 경기를 쉰 뒤 정상적으로 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