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소현(사진: 스포티즌) |
테니스 유망주 박소현(성남시청, CJ제일제당, 세계랭킹 458위)이 터키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테니스연맹(ITF) 국제테니스대회(총상금 1만5천 달러)에서 3주 연속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박소현은 12일(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단식 3회전(8강)에서 게르가나 토팔로바(불가리아, 460위)를 2-1(6-3 3-6 6-3)로 제압했다.
전날 국내 여자 단식 1인자인 한나래(210위)를 꺾고 8강전에 진출했던 박소현은 이날 승리로 최근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총상금 1만5천 달러 규모 대회에서 3주 연속 단식 4강에 진출했다.
박소현은 미리암 콜로지요바(체코, 445위)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두 달째 터키 안탈리아 대회에 출전 중인 박소현은 3주 차에 준우승했고 최근 3주 연속 4강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