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최현미 인스타그램 |
28일 대구권투협회에 따르면 최현미는 다음 달 15일 대구 프린스호텔 특설링에서 마리아 가브리엘라 누네즈(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세계복싱협회(WBA) 슈퍼페더급 6차 방어전을 갖는다.
작년 11월 제시카 곤살레스(멕시코)를 상대로 판정승을 거두고 타이틀 5차 방어에 성공한 지 8개월 만에 갖는 방어전이다.
최현미는 프로 통산 전적 16전15승1무를 기록중이며, 아르헨티나 챔피언 출신의 누네즈는 19전8승9패2무를 기록중이다.
최현미의 경기에 앞서서는 세계 3대 기구(IFBA·WIBA·WIBF) 통합 챔피언 박지현이 필리핀의 노르지 구로를 상대로 세계복싱연맹(WBF) 여자 스트로급 세계타이틀전을 갖는다. 박지현은 25전22승3패의 전적을 기록중이고, 노르지 구로는 19전11승7패1무의 전적을 갖고 있다.
이날 최현미, 박지현의 경기는 KBS N스포츠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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