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테사 버츄 인스타그램 |
스캇 모이어와 함께 아이스댄싱 종목 선수로 활약 중인 버츄는 19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이어와 함께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캐나다 선수단이 착용할 블랙과 화이트, 레드가 조화를 이룬 패딩 점퍼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한 사진을 게재했다.
버츄가 올린 사진은 캐나다 선수단의 스폰서인 한공사 '에어캐나다'의 캠페인 영상 촬영 중에 찍은 사진으로 버츄는 사진과 함께 "평창 동계올림픽이 53일 남았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1989년생인 버츄와 1987년생인 모이어는 1997년부터 함께 아이스댄싱 파트너로 호흡을 맞추며 2010 밴쿠버 동게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세계선수권에서도 세 차례(2010 토리노 2012 니스, 2017 헬싱키)나 정상에 올랐고, 세 차례 준우승을 차지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도 이들은 가장 장력한 우승 후보 가운데 한 팀으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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