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일본 산케이스포츠에 따르면 아사다는 오는 31일 오후 6시 생방송 되는 TBS 스포츠특집 'KYOKUGEN 2017'에 출연, 스페셜 연기를 펼친다고 전했다.
아사다 마오가 일본 전역에 생방송으로 연기를 보이는 것은 지난해말 전일본선수권 이후 약 1년만이며 지난 4월 은퇴 선언 이후로는 약 8개월 만이다.
아사다는 이번 방송에서 연기 구성과 의상, 선곡까지 모두 자신이 선택한 내용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아사다가 이번 연기를 위해 준비한 배경음악은 일본 밀리언셀러 가수의 노래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사다는 "제의를 받고 바로 노래가 떠올랐다. 사실 일본어 노래에 맞춰 연기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가사에 담긴 내용을 음미하면서 최선을 다해 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사다는 오는 10일 미국 하와이에서 열리는 호놀룰루 마라톤 대회에 출전, 42.195km 풀코스 완주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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