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UFC와 계약한 옌드레이칙은 2015년 3월 초대 챔피언 카를라 에스파르자를 꺾고 챔피언에 오른 뒤 5차례나 타이틀을 방어했다.
제시카 페네, 발레리 레투르노, 클라우디아 가델라, 카롤리나 코발키에비츠, 제시카 안드라데를 차례로 물리쳤다. 총 전적은 14승 무패.
상대인 나마유나스는 UFC에서 3연승으로 승승장구 하다 지난해 7월 카롤리나 코발키에비츠에게 일격을 당했지만 올해 4월 미셸 워터슨을 꺾고 타이틀 도전권을 따냈다.
한편 UFC 217은 대형 이벤트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미들급 챔피언 마이클 비스핑 대 웰터급 전 챔피언 조르주 생피에르, 코디 가브란트 대 TJ 딜라쇼에 이어 옌드레이칙 대 나마유나스의 대결까지 타이틀전만 총 3경기가 배치됐다. 스티븐 톰슨 대 호르헤 마스비달의 대결 역시 흥미롭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