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하늘(유튜브 화면 캡쳐) |
김하늘은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쇼트프로그램 56.80점, 프리스케이팅 123.61점을 기록하며 총점 180.41점을 얻었다.
프리에서 김하늘은 트리플 플립을 제외한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더블 악셀-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트리플 루프, 트리플 러츠, 트리플 살코, 더블 악셀-더블 토루프-더블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모두 성공해 가산점을 받았다.
김하늘은 지난달 30일 목동실내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표선수 1차 선발전을 겸한 KB금융 피겨스케이팅 코리아챌린지 여자 싱글에서 쇼트프로그램 56.36점, 프리스케이팅 112.79점으로 최다빈(수리고)에 이어 2위에 오른 바 있다.
한편 브래디 테넬(미국)이 대회에서 우승했으며 앤젤러 왕(미국)이 그 뒤를 이었다. 김세나(신목고)는 총점 103.88점을 기록하며 14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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