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엘라 시프린(사진: 로이터=연합뉴스) |
지난 주말 슈퍼대회전에서 자신의 통산 8번째 세계선수권 메달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던 시프린은 이로써 자신의 9번째 세계선수권 메달을 금빛 메달로 목에 걸었다.
시프린의 개인 통산 6번째 세계선수권 금메달이다.
시프린은 2013년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회전에서 생애 첫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목에 건 것을 시작으로 2015년 미국 대회와 2017년 스위스 대회 회전을 연속 제패했고, 2019년 스웨덴 대회에서는 회전과 슈퍼 대회전을 제패하며 2관왕에 올랐다.
이번 세계선수권에서 회전 종목 5연패에 도전하고 있는 시프린은 그에 앞서 세계선수권 출전 사상 처음으로 알파인 복합을 제패함으로써 오는 20일 있을 회전 경기에서의 금메달 획득 전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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