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림(사진: 평창 스노보드 월드컵 SNS) |
정해림은 16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 평창 스노우파크에서 열린 2018-2019 FIS 스노보드 월드컵에서 예선 15위(1분 29초 23)로 16강에 진출한 뒤 16강전에서 예선 2위로 16강에 오른 나탈리아 소볼레바(러시아)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 달 오스트리아 바트가슈타인에서 열린 2018-2019 FIS 스노보드 월드컵 여자 평행 회전에서 예선 13위에 오르면서 생애 첫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뤄냈던 정해림은 이로써 한 달 만에 자신의 월드컵 최고 성적을 새로이 했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