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KOVO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흥국생명이 나흘 만에 정관장을 상대로 2연승을 거두며 선두 추격의 고삐를 당겼다.
흥국생명은 28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원정 경기에서 정관장을 세트 스코어 3-0(25-23 25-22 25-17)으로 제압했다.
나흘 전 홈 경기에서 정관장을 꺾은 흥국생명은 나흘 만에 열린 리턴매치에서 다시 승리를 거둠으로써 15승 4패 승점 42를 기록, 2위 자리를 유지했다.
정관장은 이소영과 정호영이 측면과 중앙에서 14점씩 올렸지만 주포 메가왓티 퍼티위(등록명 메가)가 11점을 올리는 데 그쳤다. 감기 증세로 결장한 외국인 선수 지오바나 밀라나(등록명 지아)의 공백이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