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유빈의 파리올림픽 경기 장면 (사진: 연합뉴스)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신유빈(대한항공)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왕중왕전 여자복식 1회전 탈락에 이어 단식에서도 첫 판에서 탈락의 고배를 들었다.
신유빈은 21일 일본 후쿠오카현 기타큐슈체육관에서 열린 'WTT 파이널스 후쿠오카 2024' 여자단식 1회전(16강)에서 세계 2위 왕만위(중국)에게 1-3(3-11 9-11 11-7 8-11)으로 졌다.
앞서 전지희(미래에셋증권)와 출전한 여자복식 1회전(8강)에서 탈락한 신유빈은 단식에서도 첫판에서 져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번 대회는 랭킹 포인트가 높은 선수들만 초청해 우승자를 가리는 왕중왕전으로 남녀 복식에 8개 조, 남녀 단식에 각각 16명만 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