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현은 올 시즌 정규 투어 6개 대회에서 모두 컷을 통과하지 못하며 부진했다. 하지만 드림투어에서는 최근 한 차례 준우승을 차지했고, 정규 투어 대회인 이번 대회에서도 시즌 처음으로 언더파 스코어와 함께 리더보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면서 분위기 반전의 조짐을 보여주고 있다.
박서현은 경기 직후 믹스트존 인터뷰에서 이번 대회 목표에 대해 "순위보다는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펼쳤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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