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어텍스의 뒤에서 압박하는 안젤라 리(사진: 원챔피언십) |
1라운드 종료까지 암바, 리어네이키드 초크 등 다양한 서브미션 기술로 페어텍스를 괴롭힌 안젤라 리는 2라운드 들어 본격적인 그래플링 싸움으로 페어텍스를 제압해 나가기 시작했고, 2라운드 종료를 10초 남기고 페어텍스에게 리어네이키드 초크 그립을 완성, 페어텍스로부터 탭을 받아냈다.
안젤라 리는 이로써 출산으로 '맘 파이터'가 된 이후 첫 승이자 종합 격투기 데뷔 후 11번째 승리를 거두면서 챔피언 벨트를 지켰다.
안젤라 리는 앞으로 함서희와 타이틀 6차 방어전을 치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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