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이유진 기자] 골프 커뮤니티 서비스, '볼메이트'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오픈을 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볼메이트는 라운드 조인부터 골프 일상 공유까지, 골프를 함께 즐길 친구를 찾고 골프 인맥을 쌓는 서비스다. 볼메이트는 구글 플레이 스포츠 분야 2위, 누적 조인 등록 4천 건 및 5만 다운로드 이상을 기록하며 젊은 2040대 골퍼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이번에 런칭한 골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는 ‘라운딩 후기', ‘스윙 영상', ‘가방 속 장비', ‘골프 일상' 등 주제에 맞게 구성된 골프 노트에 골프 일상을 기록하고 골퍼들에게 공유할 수 있다. 또한 볼메이트 친구를 팔로우 하여 새로운 골프 인맥을 만들 수 있다.
볼메이트 권미진 대표는 “젊고 재미있는 골프 문화를 위해 오랫동안 준비한 골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스크린 골프 모임, 프로 골프 매칭 서비스 등 골프 문화 대중화를 위한 신규 서비스를 늘려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신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골프 프로들의 재능 기부 챌린지가 진행되며, LPGA 최나연 프로를 시작으로 유명 LPGA, KLPGA 선수들이 릴레이 식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볼메이트는 챌린지를 통해 골프 프로 1명 당 100만 원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골프 노트에 4가지 피드 게시글을 작성하면 볼빅 골프공을 증정하는 제휴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한편, 볼메이트는 신규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LPGA 최나연 프로의 랜선 골프 레슨'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이벤트 정보는 볼메이트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