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코 가우프(사진: AFP=연합뉴스) |
지난 달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열린 WTA투어 1000시리즈 웨스턴 앤 서던 오픈 결승에서 무호바를 꺾고 대회 사상 최연소 챔피언에 등극, 시즌 두 번째이자 통산 5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던 가우프는 약 3주 만에 시즌 세 번째이자 통산 6번째 우승을 그랜드슬램 타이틀로 장식했다.
아울러 10대에 US오픈 우승을 차지한 10번째 선수가 됐다. 트레이시 오스틴, 모니카 셀레스가 10대에 2차례 우승한 바 있어 횟수로는 12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