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시드 마이어의 문명 VI’에서 조선의 세종대왕을 만날 수 있게 됐다.
▲ 사진: 2K |
2K는 ‘시드 마이어의 문명 VI’의 ‘리더 패스’ 다섯 번째 팩인 ‘위대한 건설자’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위대한 건설자’ 팩에는 존경받는 지도자 세종대왕, 비잔틴 황비 테오도라, 바이에른 국왕 루트비히 2세가 등장하며, 이들의 능력과 특성을 활용해 더 나은 세상을 재건할 수 있게 된다.
먼저 세종대왕의 능력인 한글은 새로운 시대에 첫 번째 기술 연구를 완료하면 턴당 문화 2배에 해당하는 과학을 얻는다. 다만 과학과 문화 분야에서 한국을 앞지르는 문명은 선호하지 않는 특징을 보인다.
비잔틴의 테오도라는 문화를 중요시하며, 아이콘의 복원자 능력을 지녀 성지에서 성지 인접 보너스와 동일한 문화를 제공하고, 농장에서 히포드롬과 성지에 신앙 인접 보너스를 준다.
독일 바이에른 왕국의 국왕 루트비히 2세는 루트비히 2세는 신규 능력 ‘백조의 왕’을 발휘한다. 불가사의가 인접한 특수 지구마다 문화가 2만큼 증가하며, 모든 문화 인접 지역은 성을 발견한 후 관광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18일부터 엑스박스 게임 패스 이용자라면 PC와 콘솔에서 문명 VI의 기본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PC 윈도우 스토어 버전에서는 20명의 지도자와 19개 문명이, 엑스박스 콘솔 버전에서는 27명의 지도자와 26개 문명이 포함된다.
2K 계정에 연동한 경우 PC와 엑스박스 간 클라우드 저장은 물론 PC 플랫폼 간의 크로스플레이도 지원한다.
문명 VI: 리더 패스에 관한 업데이트 및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K는 Take-Two Interactive Software, Inc.(NASDAQ: TTWO)의 자회사 퍼블리싱 레이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