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진예솔 인스타그램 캡쳐 |
서울 강동경찰서에 따르면 진씨예솔은 이날 오후 10시 30분경 술에 취한 상태로 올림픽대로 하남 방면에서 차를 몰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고, 이를 목격한 다른 운전자가 음주운전을 의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진예솔은 강동구 고덕동의 한 삼거리에서 신호 대기를 하다가 운전석에서 잠든 채로 경찰에 붙잡혔다. 동승자는 없었고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진예솔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 수준(0.08%)인 것으로 전해졌다.
진예솔은 13일 자신의 SNS에 “진심으로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며 “공인으로서 저의 모든 행동에 책임감을 갖고 더욱 신중히 판단했어야 했는데 잠시 안일한 판단으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큰 잘못을 했다”고 밝혔다.
▲ '오늘의 웹툰' 출연 당시 진예솔(사진: 스튜디오S) |
이어 그는 “저를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께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며 “너무나도 죄송하고 부끄럽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죄송한 말씀 드린다”고 사과했다.
진예솔의 소속사도 입장문을 내고 사과했다.
한편,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진예솔은 드라마 ‘돌아온 복단지’(2017), ‘비켜라 운명아’(2018) ‘찬란한 내 인생’(2020) ‘오늘의 웹툰’(2022)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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