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화 ‘늘봄가든’이 오는 8월 개봉한다.
‘늘봄가든’은 곤지암 정신병원, 경북 영덕횟집과 함께 대한민국 3대 흉가로 꼽히는 충북 제천의 늘봄가든에서 일어난 공포의 시작을 그린 영화. 구태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 사진=바이어스이엔티 |
늘봄가든은 다수의 공포 유튜버들의 공포 체험 장소로도 소개되고 실제 고스트 헌터 체험을 하기도 하는 등 화제를 모은 장소다. 정체를 알 수 없는 기이한 목격담이 이어지며 괴담의 성지로 널리 알려져 오고 있다.
메가폰을 잡은 구태진 감독은 영화 ‘랑종’의 프로듀서로 ‘늘봄가든’을 통해 연출 데뷔한다. 또 SBS 드라마 [7인의 부활]에서 연기를 선보인 조윤희가 첫 공포영화에 도전하고,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의 김주령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음산하고 불길한 기운이 감도는 저택의 비주얼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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