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란(오른쪽)이 삼천리모터스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했다.(사진: 삼천리)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의 '레전드' 홍란이 삼천리모터스의 홍보대사가 됐다.
삼천리모터스는 9일 경기도 군포 서비스센터 오픈식에서 홍란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홍란은 지난해까지 삼천리 스포츠단 소속으로 KLPGA 투어에서 활약했다. 지난 2021년 KLPGA 정규투어 최초로 통산 1천 라운드 출전 기록을 세웠고, KLPGA 투어 최다 대회 출전(358회), 최다 라운드 출전(1천47라운드), 최다 컷 통과(287회) 등의 기록을 보유한 그는 지난해 9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을 끝으로 은퇴했다. 삼천리모터스는 "홍란 프로의 끊임없는 도전 정신, 꾸준함과 성실함, 높은 전문성 등이 삼천리모터스가 지향하는 가치와 일치해 홍보대사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BMW 공식 딜러사인 삼천리모터스는 삼천리 스포츠단 소속 프로골퍼의 경기장 이용 편의를 위해 BMW 차량을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