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공식 스폰서 뿐 아니라 후원하는 선수들이 18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
한국의 최가온 선수, 스노보드 슈퍼 파이프 경기 최연소 금메달 신기록 달성
▲ 최가온(사진: 몬스터에너지)
몬스터 에너지가 공식 후원하는 세계적인 동계 스포츠 이벤트 중의 하나인 X 게임 애스펀 2023 (X Games Aspen 2023)이 지난 1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미국 콜로라도 주 애스펀 버터밀크 마운틴에서 열렸다. 몬스터 에너지는 X 게임의 오랜 에너지 드링크 후원사로 함께 해 오고 있는데, 이번 대회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할 뿐 아니라 몬스터 에너지가 후원하는 선수들이 총 18개의 메달(금메달 7, 은메달 3, 동메달 8)을 목에 거는 좋은 성적을 내면서 이번 대회의 진정한 승자로 손꼽힌다. 특히, 우리나라 스노보드 슈퍼파이프 선수인 최가온 선수가 한국 스노보드 선수로는 최초로 초청받아 출전했는데, 첫 출전에 최연소 금메달 기록을 깨며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았다. 최가온 선수는 4차례 중 마지막 시도에서 공중에서 세 바퀴를 도는 1,080도 기술과 두 바퀴 반을 도는 900도 콤보 기술에 성공했으며, 주행 반대 방향으로 공중에 떠올라 두 바퀴 반을 도는 ‘스위치 백 나인’ 기술을 이번 대회 출전한 여자 선수 중 유일하게 성공했다. 최가온 선수는 만 14세 2개월의 나이로, 최 선수의 멘토인 클로이 킴 선수가 X 게임 애스펀 2015에서 세운 만 14세 8개월의 기록을 갈아 치웠다. 몬스터 아미 소속인 스베아 아르빙(Svea Irving) 선수도 같은 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몬스터 아미 후원 프로그램에서 육성된 스베아 아르빙 선수는 작년 X 게임 애스펜에서 데뷔해 7위를 차지했으나, 이번 대회에서는 당당히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지프 남자 스키 슬로프 스타일에서 25세 미국의 콜비 스티븐슨(Colby Stevenson)이 완벽한 경기로 금메달을 따 냈다. 악천후 속에서 열린 경기에서도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인 스티븐슨은 2020년 X 게임에서 데뷔한 이래 3개의 금메달과 1개의 동메달을 비롯한 각종 동계 스포츠 축제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동계 스포츠 팬들에게 그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이 경기에서 24세 노르웨이 선수 페르디난드 달(Ferdinand Dahl) 역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멋진 경기력을 선보이며 동메달을 따냈다. 여자 퍼시피코 스노보드 빅 에어 경기에서는 조이 새도우스키-시노트(Zoi Sadowski-Synnott)가 은메달을 따냈다. 이로서 그녀는 총 9개의 메달을 보유한 세계 최고 선수로 거듭났다. 남자 퍼시피코 스노보드 빅 에어 경기에서는 18세 중국 신인 선수인 수 위밍(Su Yiming) 선수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는 이미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 스노보드 빅에어 금메달, 스노보드 슬로프스타일 은메달리스트로 중국의 명실상부 대표 스노보드 선수다. 이번 대회 뿐 아니라 전 세계 대표 엑스스포츠에 직, 간접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몬스터 에너지는, 강력한 에너지로 한계에 도전하는 다양한 액티비티를 통해 몬스터 에너지의 브랜드 이미지를 소비자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음료를 넘어 한 캔에 담긴 문화와 트렌드를 이끌어 나가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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