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DPS컴퍼니는 다양한 협력 체결을 통해 올해 3,500만원 상당의 후원 및 기부를 실천했다고 21일 밝혔다.
DPS컴퍼니의 일련의 기부금 프로젝트는 대학로 공연은 도움이 필요한 사업이다, 공연은 배고픈 분야다와 같은 공연 문화예술계를 향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의 재고를 위해 시작됐다.
▲ 사진=DPS컴퍼니 |
DPS 컴퍼니는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자사의 첫 제작 작품 연극 '운빨로맨스' 공연의 일부 좌석을 기부석으로 판매하고, 해당 수익을 우리나라 공연예술인들의 미래예술 환경 진입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서울문화재단에 2022년 9월부터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년간 발생한 '운빨로맨스'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은 최근 서울문화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공연예술인들의 NFT(대체불가토큰) 디지털 예술 분야 진입 지원 사업에 활용됐다.
또, DPS 컴퍼니는 2021년 개막 이후 꾸준히 매회 객석 중 4좌석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나눔티켓을 통해 객석 나눔을 진행해 문화 소외계층에게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해 차별 없이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고, 주거 취약계층의 지속 가능한 주거복지를 위해 주거복지연대에 직접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에는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 전주, 대전 공연에서의 공연을 통해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수혜 불균형 개선에도 참여했다.
더불어 DPS컴퍼니는 서울 소재 8개 대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대학생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소극장 공연 주 관객층인 대학생의 피드백을 들고, 공연 매니지먼트와 CS(Customer Satisfaction) 분야에 반영하고 있다.
한편, 연극 '운빨로맨스'는 2021년 DPS컴퍼니를 통해 리메이크 됐다. 내년 2월에는 서울 대학로 컬쳐씨어터와 동시에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