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리(사진: 원챔피언십) |
빅토리아 리는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경기가 계획대로 되지는 않았다."며 “1라운드에서 끝내려고 노력했지만 코너로 돌아갔고, 아버지는 ‘리셋 버튼을 누르라'로 하셨다. 그리고 나는 2라운드에서 해야 할 일을 했다."고 말했다.
아어 그는 "내가 그녀를 다운시켰을 때 난 나의 기본에 집중하고 있었고, 그녀의 머리가 들리는 것을 보고 목을 향해 갔다. 그리고 나는 그저 (팔로 목을) 꽉 쥐었다."고 서브미션 상황을 설명했다.
지난해 9월 원챔피언십과 프로 파이터로서 정식 계약을 체결했을 당시 원챔피언십의 차트리 싯요드통 대표는 "믿을 수 없을 지도 모르겠지만 빅토리아는 그 나이 때의 안젤라보다 낫다"며 "내게 빅토리아는 오늘 세계 최고의 여성 유망주"라고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한편, 빅토리아 리의 친언니 안젤라 리는 오는 4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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