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인(사진: 연합뉴스) |
이해인은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열리는 2025-2026시즌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 출전한다.
2024 KB금융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를 겸하는 이번 대회엔 내년 2월 서울 목동실내빙상장에서 열리는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사대륙 선수권대회 출전 티켓도 걸려있다.
한국은 2025 사대륙선수권대회에 종목별 3장씩의 출전권을 배정받았으며 국가대표 1차 선발전 종목별 상위 3명의 선수가 나선다. 다만 ISU 규정에 따라 올해 7월 1일 기준 만 17세 이상이 되어야 4대륙선수권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만 17세 이하의 선수가 3위 이내의 성적을 낼 경우 연령 조건을 충족한 차순위 선수가 4대륙선수권대회에 대신 출전한다.
▲ 이해인(사진: 로이터=연합뉴스) |
이해인은 '후배 선수 A와 연인관계였으므로 성추행이 아니다'라며 연맹의 3년 자격 정지 징계가 부당하다고 재심을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