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은행 제공 |
[스포츠W 김성인 기자] 신한은행은 우진산전과 ‘ESG 실천을 위한 전기버스 전환 BaaS형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우진산전은 철도차량 전장품 제작 전문기업으로 기술력을 바탕으로 관련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최근 전기버스 분야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내며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신한은행은 친환경 대중교통 확산에 기여하고 온실가스 감축에 동참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향후 신한은행은 ▲전기버스 전환 사업에 대한 특화 금융서비스제공 ▲우진산전 추천기업에 대한 전기버스 전환사업 금융지원 ▲친환경버스 전환 기업 대상 전용 보증서 발급을 위한 기금출연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신한은행은 전기버스 전환 사업에 대한 특화 금융서비스에 BaaS형 금융지원을 도입해 우진산전과 전기버스 전환사업을 진행하는 운수기업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대출 상품 및 서비스를 별도로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ESG 실천을 위한 전기버스 전환 운수기업들에게 BaaS형 금융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향후에도 우진산전과 같은 유망기업과의 제휴 및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