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화 ‘글래디에이터 Ⅱ’가 오는 11월 개봉한다.
‘글래디에이터 Ⅱ’는 ‘막시무스’의 죽음으로부터 20여 년 후, 콜로세움에서 로마의 운명을 건 결투를 벌이는 ‘루시우스’(폴 메스칼)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세계적인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이 전편에 이어 메가폰을 잡았다.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
영화의 전편 ‘글래디에이터’는 개봉 당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비롯해 5관왕을 달성한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글래디에이터 Ⅱ’는 현재 할리우드에서 각광받고 있는 폴 메스칼을 비롯 덴젤 워싱턴, 페드로 파스칼, 코니 닐슨, 조셉 퀸 등 배우들이 합류해 화제를 모은다.
공개된 포스터는 새로운 검투사 ‘루시우스’의 비장한 모습을 그려 콜로세움을 포함한 거대한 제국, 로마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다양한 액션과 장대한 스케일의 서사를 예고한다.
한편, ‘글래디에이터 Ⅱ’의 1차 예고편이 9일 밤 롯데엔터테인먼트 공식 계정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해당 예고편은 전 세계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