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덤보' 전인지가 할로윈데이를 맞아 독특한 컨셉트의 할로윈 코스튬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전인지는 10월 3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판타지 게임에 등장하는 여전사를 연상시키는 올 블랙 컬러의 의상과 부츠에 '크루엘라'를 연상 시키는 블랙과 화이트 컬러로 염색한 헤어, 그리고 손에는 골프 클럽을 들고 다양한 포즈를 취한 사진을 공개했다. 평소 출전하는 대회마다 여성미를 강조한 경기복으로 팬들의 눈길을 끌어온 전인지는 할로윈 코스튬 역시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전인지는 올해 국내에서 열린 두 차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지난 9월 경기도 이천에서 열린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공동 10위에 오르며 좋은 모습을 보여준 전인지는 지난 달 부산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도 공동 7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