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다솜(사진: KLPGA) |
드림투어(2부투어)에서 뛰던 2021년 출전했던 2개 대회를 포함해 직전 대회까지 KLPGA투어 52개 대회에서 두 차례 준우승을 거둔 것이 데뷔 후 최고 성적이었던 마다솜은 이로써 데뷔 2시즌 53개 대회 만에 첫 우승을 수확했다.
1999년생으로 2018년과 2019년 국가상비군에 발탁된 데 이어 2020년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1년간 활동한 마다솜은 2021년 드림투어에서 2승을 거두며 2022시즌 '국가대표 출신 맏언니'라는 타이틀과 함께 KLPGA투어에 데뷔했다.
루키 시즌 우승은 없었지만 5차례 톱10에 진입하며 상금 순위 39위로 올 시즌 KLPGA투어 출던 시드를 지켜낸 마다솜을 올 시즌 들어 두 차례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여러 차례 우승 경쟁을 펼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첫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왔고, 결국 시즌이 막바지로 접어드는 길목에서 기다리던 첫 우승을 짜릿한 역전 우승으로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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